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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
- 본 리포트는 한미 항공우주 협력 현황과 한국의 독자적 우주 임무 수행, 그리고 민관 협력과 국제 다자 협업을 통한 미래 전략을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미국 주도 아르테미스Ⅱ 임무와 한국형 달 궤도선(KPLO) 프로젝트 등 핵심 우주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우주산업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어떻게 이루고 있는지 조명합니다. 특히 한미 간 전략적 협력 강화와 민간 우주기업 간 상업 협력, 품질보증 및 첨단산업 융합을 통한 장기적 우주개발 비전이 한국 우주산업의 성장 핵심 축임을 확인합니다.
- 아르테미스Ⅱ 임무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한국 큐브위성, KPLO의 달 탐사 성과, 그리고 NASA Artemis 임무의 기술 공유는 한국의 독자적 우주 임무 역량을 제고하였으며, 이는 국제 우주 탐사 경쟁에서 주도적 위치 확보에 기여합니다. 향후 민관 협력과 다자간 산업 융합, 2030년대 우주정거장 건설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이 예상되며, 이를 위한 정책 및 협력 강화가 필요합니다.

2. 서론
- 우주 산업은 21세기 글로벌 기술 경쟁의 중추적 분야로 부상하고 있으며, 각국은 우주 탐사와 산업 생태계 강화를 통해 미래 경제력과 안보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이러한 국제 우주 경쟁 속에서 어떤 전략으로 선도적 위치를 점할 수 있을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리포트는 바로 이 점에 주목하여 한미 협력과 한국의 독자적 우주 임무, 그리고 민관 협력 현황을 집중 분석합니다.
- 한국은 미국 주도 아르테미스 프로그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우주 기술과 임무 수행 능력을 급격히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Ⅱ 임무에서 한국 큐브위성의 참여, 그리고 자체 개발한 한국형 달 궤도선(KPLO)의 성공적 운영은 한국 우주산업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상징합니다. 동시에 민간 기업과 학계, 정부 간의 협력 모델과 국제 다자 협력은 항공우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합니다.
- 본 리포트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한미 항공우주 협력의 현황과 전략적 의미를 정부 외교 협력 및 상업 우주 기업 협력 중심으로 조명합니다. 둘째, 한국이 주도하는 대표적 우주 임무와 첨단 기술 진전을 분석하며, 셋째, 민관 협력과 다자 간 사업을 통한 항공우주산학융합 및 장기 우주개발 비전을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한국 우주산업의 현재와 미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한미 항공우주 협력 현황과 전략적 의미
- 한미 간 항공우주 협력은 한국 우주 산업의 국제적 입지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요 우주 탐사 프로젝트에서 한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양국 간 정치·경제적 신뢰를 바탕으로 한 포괄적 협력 관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 구조는 앞으로 한국이 글로벌 우주 산업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확립하는 토대가 되며, 후속 민관 협력과 국내 우주 임무 추진의 전략적 배경으로서도 필수적입니다.
- 특히, 한미 협력은 정부 간 정책 조율뿐만 아니라 민간 우주 기업 간의 상업 협력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까지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미국 국무부의 조너던 애덤스 부국장이 강조한 한국 파트너십의 중요성과 외교부-미국 상무부 간 진행된 상업 우주 협력 회담 내용을 중심으로, 한미 우주 기업 협력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세밀히 살펴봅니다.
- 3-1. 조너던 애덤스 부국장의 한국 파트너십 강조
- 미국 국무부의 경제 담당 부국장 조너던 애덤스는 최근 연설에서 한국과의 우주 협력이 미국의 우주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 함께 우주 탐사 및 산업 경쟁력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조율된 정책과 기술 협업을 통해 양국이 우주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애덤스 부국장은 특히 한국의 우주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혁신적인 민간 기업들이 출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이러한 역동적인 환경이 미국과의 협력 강화에 중요한 기반임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한미 정부 간 협력뿐 아니라 민관 협력 확대와 상업 우주 분야 협력 증진의 필요성을 동시에 시사합니다.
- 3-2. 외교부-미국 상무부 상업 우주 협력 회담 개요
- 2025년 말, 대한민국 외교부와 미국 상무부 간에 진행된 상업 우주 협력 회담은 한미 간 우주산업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양측은 우주 기술과 시장 진출, 상업용 우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특히 민간 우주기업의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이 핵심 의제로 부각되었습니다.
- 미국 상무부는 한국 우주 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높게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 민간 부문이 상호 보완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협력 범위에는 위성 개발, 발사 서비스, 우주 관련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분석, 그리고 차세대 우주 인프라 구축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정책적 협력 강화도 논의되었습니다.
- 이번 회담은 단순한 외교적 의제 협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산업 협력 실행 계획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한미 양국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확고히 다졌습니다.
- 3-3. 한미 간 우주 기업 협력 추진 현황 및 계획
- 현재 한미 간 우주 기업 협력은 위성 발사 서비스 공동 개발, 우주 관련 첨단 기술 교류, 상업용 우주 인프라 구축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전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우주 기업들은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기술 공동 연구, 제품 상용화,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한국의 위성 개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미국의 발사체 기업과 협력하여 맞춤형 발사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규제 적합성, 인증 절차 등 상업 우주 분야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양국 기업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합니다.
- 또한, 한미 정부는 우주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스타트업 지원을 포함하는 포괄적 정책 프레임워크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의 혁신 확대와 국제 협력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 간 협력 메커니즘도 지속 강화를 통해 공동 우주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4. 한국의 대표 우주 임무 및 기술 진전 현황
- 최근 국제 우주 탐사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은 독자적인 우주 임무 수행과 첨단 우주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우주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 체계 속에서 추진된 아르테미스Ⅱ 임무 참여는 물론, 자체 개발한 한국형 달 궤도선(KPLO)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은 한국 우주산업의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NASA Artemis 시리즈를 통한 기술적 경험과 교훈을 국내 임무에 접목하면서 한국은 우주 탐사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본 섹션에서는 가장 주목받는 한국의 대표 우주 임무와 관련 기술적 진전을 구체적으로 조명합니다. 먼저 NASA의 아르테미스Ⅱ 미션 및 함께 발사되는 큐브위성의 역할과 성과를 살펴보고, 한국형 달 궤도선이 담당하는 달 탐사 임무의 세부적 의의와 기술적 특성을 분석합니다. 또한, NASA Artemis 임무 기반 우주탐사 기술과 경험이 한국 우주 산업 발전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고찰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우주 임무가 단순한 협력 참여를 넘어 독자적 기술 경쟁력 확보와 미래 우주 탐사의 초석을 어떻게 다지고 있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 4-1. 아르테미스Ⅱ 미션과 한국 큐브위성 발사 성과
- 2026년 1월 17일, NASA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Ⅱ 미션을 위한 SLS(우주 발사 시스템)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이 성공적으로 발사대에 배치되었습니다. 아르테스Ⅱ는 인간 우주비행사들이 약 10일간 달 궤도를 비행할 예정인 첫 유인 임무로, 50년 만에 이루어지는 인간의 달 근접 탐사의 선봉에 서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아르테미스 조약 가입국들이 제공한 4개의 큐브위성이 오리온 우주선 단계 어댑터 내부에 탑재되어 함께 발사됩니다. 한국 큐브위성도 이 중 하나로 참여하며, 한국 우주개발 역사상 미국 주도 국제임무에 탑재된 첫 인공위성으로 기록됩니다.
- 큐브위성은 소형 위성으로서 저비용, 신속한 제작과 발사가 가능하며, 최신 우주기술의 시험과 탐사 임무 수행에 매우 적합한 플랫폼입니다. 이번 아르테미스Ⅱ 미션에 탑재된 한국 큐브위성은 달 근처의 환경 관측, 우주방사선 측정, 통신기술 시험 등 다양한 과학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우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며 우주기술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있습니다.
- 북미 협력체계에서의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큐브위성은 한국 연구진과 기업의 주도하에 설계 및 개발되었으며, 독자적 우주 기술과 운영능력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NASA의 우주선 발사 시스템과 큐브위성 탑재 및 배치 기술 역시 한국의 우주 임무 수행 역량 강화에 직간접적인 기술 전수를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 4-2. 한국형 달 궤도선(KPLO)의 임무 개요와 달 탐사 역할
- 한국형 달 궤도선(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 KPLO)은 2022년에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달 궤도를 도는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입니다. KPLO의 기본 임무는 고해상도 달 표면 촬영, 자원 탐색, 그리고 착륙 후보지 선정 등으로, 향후 한국의 달 착륙선 임무를 위한 필수 기반 정보를 제공합니다.
- KPLO는 정밀광학카메라, 고해상도 영상전송 시스템, 방사선 센서 등 첨단 과학기기를 탑재하여 광범위한 과학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특히 달의 극지방 근처에 집중된 수소와 얼음 탐지에 초점을 두어, 인간의 달 표면 거주 가능성을 위한 자원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이 임무는 단순한 탐사에 그치지 않고, 달 궤도선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며 정밀 궤도 제어, 장기 우주체계 운영 경험 축적에 있어서도 매우 의미 있는 성공 사례입니다. KPLO의 체계적 임무 수행은 한국 우주산업계가 높은 수준의 궤도선 운영능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하며, 특히 우주탐사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실전 환경에서 검증하였습니다.
- 4-3. NASA Artemis 임무와 우주탐사 기술 및 경험의 공유
- NASA Artemis 임무 시리즈는 21세기 우주 탐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으며, 특히 인간의 달 복귀 및 화성 탐사 기반 구축이라는 장기 목표에 필수적인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집약하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Ⅰ의 무인 테스트 비행에서 얻은 데이터와 아르테미스Ⅱ의 유인 임무 준비 과정 중에 축적된 기술적 교훈은 한국을 포함한 아르테미스 조약 가입국이 우주 임무 기획 및 수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자산입니다.
- 한국은 Artemis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우주선 구조, 발사체 통합, 우주 환경 적응, 미션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이는 KPLO와 같은 독자 임무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NASA의 안전과 리스크 관리 체계, 체계적 미션 준비 과정,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운영 대응 절차는 한국 우주산업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운영 품질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 예를 들어, 아르테미스Ⅱ 발사 시 사용된 높이 98미터의 SLS 발사체와 오리온 우주선은 차세대 심우주 탐사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축적된 기술적 경험은 한국의 국산발사체와 달 탐사선 개발에 참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단순 수혜자가 아닌, 상호 학습과 기술 교류를 통한 역량 내재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5. 민관 협력과 다자 협업을 통한 항공우주산학융합 및 장기 비전
- 항공우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는 민관 협력과 국제 다자 협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특히, 항공우주산학융합을 통한 품질보증과 첨단기술 융합, 그리고 장기적인 우주개발 비전은 항공우주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필수 요소입니다.
- 최근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 확장과 민관 파트너십 강화는 국내 산업 역량 향상과 미래 우주 개발 계획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본 섹션에서는 TTA-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협력 사업 추진,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첨단산업 협력 계획, 그리고 2030년대 우주정거장 건설을 목표로 한 민관 협력 비전을 중심으로 심층 분석합니다.
- 5-1. TTA-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항공우주 품질보증 협력 사업
- 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와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품질보증 프로젝트는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품질보증 체계 고도화는 기술 성과의 신뢰성과 산업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 이 사업은 표준화와 시험·인증 분야에서 민관 학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혁신적인 품질관리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실제로, 최신 항공우주 부품 및 시스템의 신뢰성 검사, 성능 검증, 안전 기준 적용에 대해 학계의 첨단 연구 기술을 산업 현장에 신속히 반영하여 기술 이전 및 실용화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이러한 산학융합형 협력 모델은 국내 기업들이 국제 품질 인증을 보다 수월히 획득하는 데에도 기여하여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민간 주도의 연구개발이 체계적으로 지원받는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져 미래 항공우주 산업 혁신 기반이 한층 견고해집니다.
- 5-2. 한-이탈리아 정상회담과 첨단산업 협력 확대
- 2026년 1월 19일, 서울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은 양국 간 항공우주를 포함한 인공지능(AI), 반도체, 방위산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 확대를 공식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양국 정상은 첨단산업 공동연구, 기술 교류, 그리고 상호 투자 증진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 특히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양국 기업과 연구기관 간 산학 연계 프로젝트 추진이 활성화될 전망으로, 이를 통해 양국의 혁신 역량과 산업 생태계가 상호 보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이탈리아는 유럽 연합 내에서 한국의 주요 교역국으로서, 항공우주기술 분야에서도 협력 기회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 양국 정상은 방위산업 기술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 공동 개발도 논의하며, 미래형 첨단항공우주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러한 다자 협업은 첨단산업 융합과 신산업 육성에 중요한 촉매제로 작용할 것입니다.
- 5-3. 2030년대 우주정거장 건설과 민관 협력 비전
- 국제 우주 정거장(ISS)의 운영이 종료되는 2030년대 이후 새로운 우주 인프라 건설은 우주 탐사와 산업 발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한국 또한 민관 협력 중심의 전략적 참여를 통해 우주정거장 건설 및 운영 사업에 중장기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민간 우주기업과 정부 연구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첨단 우주 기술 개발부터 우주 정거장 유지 및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이 진행 중입니다. 이와 함께 국제 다자 협력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하며 기술 표준화, 안전 관리 및 우주 환경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장기적으로는 우주정거장 건설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 산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민간 주도의 우주 서비스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이 기대됩니다.

6. 결론
- 한미 항공우주 협력은 한국 우주산업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와 외교부, 상무부 간의 협력 확대는 정부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업 우주기업 간 실질적 협력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 민간 우주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국 큐브위성의 아르테미스Ⅱ 임무 참여와 KPLO의 달 탐사 성공은 협력의 산물이자 독자 기술 역량의 집약입니다.
- 우주 임무 수행 경험과 NASA Artemis 임무 기반 기술 축적은 한국 우주산업의 내재적 역량을 강화하며, 국제 우주 탐사 경쟁에서 우리의 위치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산학융합을 통한 품질보증 강화, 한-이탈리아 등 첨단산업 국제 협력 확대는 미래 우주산업 생태계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아울러 2030년대 우주정거장 건설 계획은 지속가능한 우주개발의 긴 호흡 전략을 보여줍니다.
- 향후 한국은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연계하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 내에서 적극적 역할을 확대해야 합니다. 또한, 우주 산업의 안전성, 표준화,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연구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본 리포트가 제시한 전략과 사례들은 한국 우주산업의 미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우주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오늘의 전략적 선택이 달려있는 현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용어집
- 아르테미스Ⅱ 임무: NASA가 주도하는 인간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임무로, 약 10일간 인간 우주비행사들이 달 궤도를 비행하는 첫 유인 임무입니다.
- 큐브위성: 소형 표준 위성으로, 저비용·신속 제작이 가능하며 최신 우주 기술 시험과 탐사 임무에 적합한 플랫폼입니다. 한국 큐브위성은 아르테미스Ⅱ 임무에 탑재되어 달 근처 환경 관측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 KPLO (한국형 달 궤도선): 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의 약자로,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으로 달 표면 촬영과 자원 탐색 등을 수행하며 향후 달 착륙선 임무의 기반 정보를 제공합니다.
- 한미 항공우주 협력: 한국과 미국 간의 항공우주 분야 협력으로, 정부 간 정책 조율부터 민간 우주 기업 간 상업 협력까지 아우르며 한국 우주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 항공우주산학융합: 항공우주 산업과 학계,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품질보증, 기술 개발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는 협력 모델입니다.
- TT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협회로,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협력하여 항공우주 품질보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SLS (우주 발사 시스템): NASA가 개발한 차세대 대형 우주 발사체로, 아르테미스Ⅱ 미션에서 오리온 우주선을 달 궤도로 보내는 데 사용됩니다.
- 오리온 우주선: NASA의 유인 우주선으로, 아르테미스Ⅱ 임무에서 우주비행사들을 태우고 달 궤도로 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 민관 협력: 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협력을 의미하며, 우주 산업에서는 기술 개발, 산업 경쟁력 확보, 정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포함합니다.
- 우주정거장 건설: 국제 우주 정거장(ISS) 운영 종료 후 2030년대에 계획된 새로운 우주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한국은 민관 협력 중심으로 참여하여 우주산업 역량을 강화하려 합니다.
- 국제 다자 협력: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협력 형태로, 우주 산업에서는 공동 연구, 기술 공유, 우주 인프라 구축 등에 활용되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합니다.
- 한국형 달 궤도선 임무: KPLO가 수행하는 임무로, 달 표면 고해상도 촬영, 자원 탐색, 착륙 후보지 선정 등이 포함되며, 한국의 달 탐사 기술과 운영능력을 검증합니다.
- NASA Artemis 프로그램: 미국 NASA가 주도하는 달 탐사 프로그램으로, 인간의 달 복귀와 장기 우주 탐사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임무와 기술 개발을 수행합니다.
- 상업 우주 협력 회담: 한국 외교부와 미국 상무부가 주도하는 우주산업 분야 민간 협력 확대 논의 회담으로, 우주 기술, 시장 진출, 규제 및 정책 협력을 포함합니다.
- 항공우주 품질보증: 항공우주 산업에서 제품과 기술의 신뢰성,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험·인증과 표준화 활동을 의미하며, 산학융합 협력 모델로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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